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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모임기록

[낭독회] 240109 트러스트

by 장제제 2024. 1. 11.

 

 

이번 도서는 내가 제안한 에르난 디아스의 <트러스트>와 애나 렘키의 <도파민네이션> 중, 친구 둘 다 <트러스트>를 선택해 정하게 됐다. 퓰리처상을 수상했다는 말에 혹해서 골랐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을 품고 있을지 꽤 기대가 됐다.

 


 

240109

 

 

오늘 읽은 내용은 완전 도입부라 크게 느낀 것은 없지만, 대충 1990년대 초반의 미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 정도만 파악한 것 같다. 두 집안이 등장했는데 두 집안의 자녀가 결혼하려나... 예측하는 중.

 

다만 앞에 남성에게 담배가 어떤 의미이자 수단인지, 여성은 떳떳하게 흡연할 수 없어 어떻게 했는지 나올 때는 공감돼서 고개를 끄덕이긴 했는데 그리 중요한 내용은 아닌 듯 하다. 앞으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채권의 '셋'까지 읽어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