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아주 사적인 독서모임2 # 1.5 _ 선정도서 후보 1.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저자 : 마쓰이에 마사시 (松家仁之)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재학 시절 로 제 48회 문학계신인상 가작을 수상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출판사 ‘신초샤’에 입사하여 해외문학 시리즈 ‘신초 크레스트북스’를 론칭하고, 계간 을 창간했으며, 의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2010년 퇴사하기까지 다수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기획, 성공적으로 꾸려나갔다. 2009년부터는 게이오 대학 종합정책학부의 특별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2012년 7월호에 장편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일본원제: 화산 자락에서)를 발표, 늦깎이 작가로서 문단에 발을 들였다. ‘명석하고 막힘없는 언어의 향연’ ‘풍요로운 색채와 향기를 담은 경탄을 부르는 작품’ 등 평단과 독자의 호평.. 2024. 8. 3. # 1 _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저자 : 리처드 도킨스서명 : 이기적 유전자발행처 : 을유문화사발행년 : 2018매채형태 : 전자책입수경로 : 구입 (구입처: 알라딘)취향지수 : ★★★★☆ (4.0 / 5점 만점) 읽으려는 자연과학 분야 도서마다 도입부에 이기적 유전자가 언급되어 좀 알고 읽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읽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런데 분명 내가 스스로 완독할 리는 없을 것 같아서 큰 책임감을 갖기 위해 직장 내 독서모임을 결성했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 을 읽고 읽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 책도 한 두께 하기 때문에 그것 부터 읽고 읽자고 마음 먹으면 분명 이 책 영원히 못 읽었으리라 생각한다. 암튼 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서 이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유전자 이야기니까 말이다. 초반에는 딱딱한 유전.. 2024.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