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카 솔닛은 말했다.
"무언가를 정확한 이름으로 부르는 행위는
무대책, 무관심, 망각을
눈 감아주고, 완충해주고, 흐리게 하고,
가장하고, 회피하고, 심지어 장려하는 거짓말들을 끊어낸다.
...... 명명은 해방의 첫 단계이다."
하재영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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