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꽃 그릇의 숲
코마다 유키
좀 뻔한 이야기라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뒷 내용이 궁금하기도 해서
1권 읽자 마자 2권을 냉큼 주문했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
2권엔 두 인물이
사내 공모에 함께 출품하면서 겪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2권에서 좋았던 건,
아무래도 그릇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만화 작품에
우리나라 특유의 문화 같은게 좀 들어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전칠기 기술 같은 무형유산이라던가 많잖아요)
아무튼 스토리라인에서는
갑자기 철벽이 너무도 쉽게 무너져버리는 남주가
좀 당황스러웠긴 한데...
3권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려나 모르겠네.
취향점수
4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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